이달의후기
향에 꽂혀서…
li*******
(IP: 211.198.224.*)
2024.11.21 09:09:04
조회수 3
처음부터 예가체프의 산미를 매력적으로 느낀 건 아닙니다. 처음 접했을 때 온몸을 타고 머리털 끝단까지 치고 오르는 소름끼치는 신맛에 제 무지함을 탓해야 할는지 이 커피를 욕해야 할는지 혼란스러웠었던 기억이 뚜렸합니다. 근데 첼바내츄럴에서는 향기가 났어요. 제 둔감한 후각을 깨울정도의 꽃향기가요. 참 이상하다싶어 계속 애용합니다. 제 아내가 신맛에 치를 떨어도 몰라 저런다 하며 계속 권해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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